제이드와 함께 코스덕을 글로벌 1위 플랫폼으로 만들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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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관심을 통해 CS-CX-AM-PM으로 직무 연결고리를 만들어낸
글로벌팀의 성장의 아이콘 제이드(Jade)를 만나보았습니다.
■ 프로덕트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 낸 ‘커리어 연결고리’
Q. 안녕하세요, 제이드!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팀에서 AM(Account Manager)과 PM(Project Manager)을 맡고 있는 제이드입니다.
AM으로서는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을 담당하며 캠페인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고 있고,
동시에 PM 역할도 맡아 서비스 기획과 개발 과정에 관여해 COSDUCK 전반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지 자세히 듣고 싶어요!
먼저 글로벌팀부터 소개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글로벌팀은 ‘코스덕’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팀이에요. 미국 틱톡 인플루언서와 한국 뷰티 브랜드를 연결하는 시딩(Seeding) 플랫폼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아직 사업 초기 단계라 글로벌팀은 직무가 세분화되지 않고 팀원 각자가 제로투원(0 to 1)을 하며 함께 만들어가고 있어요! 덕분에 글로벌팀에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저희가 하고 있는 일들을 한번 정리해봤어요.
저는 처음에는 CS를 중심으로 맡다가 업무가 확장되면서 지금은 AM, PM 역할까지 맡고 있습니다!
Q. 담당 업무가 이렇게 완전히 바뀌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CS 업무를 하시다가 어떻게 AM과 PM까지 업무 범위가 확장되셨나요?
맞아요. 처음엔 이메일팀에서 콜드메일을 보내고 유저 문의를 처리하는 일을 맡았어요. 하지만 저는 단순히 메일만 주고받기보다 ‘유저 입장에서 어떻게 더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까’를 늘 고민했어요.
그래서 메일 내용을 개선하거나 서비스 설명 페이지를 만들어 링크로 첨부하는 등 작은 변화들을 시도했죠.
플랫폼이 커지면서는 프로덕트를 잘 모르면 유저 문의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껴 직접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광고주가 늘어나면서는 자연스럽게 업체와 소통하는 역할까지 맡게 됐어요.
결국 중요한 건 새로운 영역에 열려 있는 자세와 주어진 일 너머까지 관심 갖는 습관인 것 같아요.
■ 문제를 해결하다 = 스스로 성장하다
Q. 글로벌팀이라고 하면 모두 영어로 소통하고 굉장히 자유롭게 일하는 모습이 상상되는데요.
실제 일하는 모습이 궁금해요! 하루 일과나 주요 업무 프로세스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아마 상상하는 모습과는 조금 다를 거예요. (웃음) 팀원들이나 광고주분들과는 거의 한국어로 소통하고요, 미국 인플루언서와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만 영어를 써요.
하루는 보통 개발팀과의 데일리 스크럼으로 오전을 시작해요. 전날 있었던 일들을 공유하고, 급한 이슈나 개발 우선순위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정리해요. 서비스 운영 중에 장애처럼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면 HOT FIX 공유를 통해 팀 전체가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스크럼이 끝나면 클릭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새로 생긴 이슈는 바로 태스크로 만들어서 계속 팔로업해요.중간중간 짧게 팀원들과 이슈 현황도 공유하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광고주분들과 소통하는 일이에요. 캠페인을 등록하고, 가이드도 전달 드리고, 진행 상황을 계속 체크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해드리려고 노력해요. 요즘 광고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서 각 업체 상황을 꼼꼼히 파악하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일하고 있어요!
Q. 업무를 하면서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은 링크 오류 이슈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했던 때예요. 어느 날 특정 업체의 캠페인 신청률이 계속 저조하다는 점을 발견했어요. 여러 번 캠페인을 진행했는데도 반응이 없어서 이상하다고 느껴 세세하게 확인해봤죠.
코스덕 캠페인은 유저가 제공된 구매링크(ex.아마존 등)로 제품을 구매하고, 받은 제품으로 영상을 업로드하면 환급을 해주는 시스템인데요. 확인해보니 구매 링크의 URL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경되어 영상 검증에 오류가 발생하고 있었어요. 다른 진행 중인 캠페인들도 살펴보니 같은 문제가 있어서, 바로 개발팀과 공유해 모든 링크 오류를 수정했죠.
이 일 이후에 '같은 오류는 다시 반복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구매링크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크롤링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기획했어요. AM 업무에서도 광고 오픈 전 모든 세부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프로세스를 개선했어요. 캠페인 오픈 후에도 진행 상황별로 확인해야 할 항목들을 정리해두었죠. 단순히 하나의 오류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서비스 전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걸 배운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Q. 일을 하면서 제이드의 성장에는 어떤 도움이 됐는지 듣고 싶어요!
우선 저에게는 커리어 방향성을 더 확실히 찾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면서 각각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거든요. CX, AM, PM 등 여러 업무를 해보며 특히 프로덕트를 개선하고 광고주와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일에 관심이 생겼어요. 이런 경험들이 제 진로를 명확하게 만들어주었죠.
개인적인 성장으로는 문제 해결 능력과 꼼꼼함 같은 역량이 크게 발전했어요.
유저 문의를 처리하면서 단순 운영 이슈인지 개발적 문제인지를 판단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테스트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능력들이 길러졌거든요.
이외에도 정말 많은 성장이 있었어요! 개발자, 디자이너와의 협업 능력은 물론이고 광고주와 외부 파트너분들과 소통하는 역량도 크게 향상됐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관리하는 스킬도 많이 발전했죠.
이렇게 매일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보며 하루하루가 더욱 기대되는 요즘이에요!
■ 우렁찬 아침 인사로 시작하는 마야크루의 나날들
Q. 글로벌팀에 애정이 남다르다고 들었는데 어떤 점이 가장 만족스러우신가요?
글로벌팀은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장 큰 매력이에요. 각자 맡은 일에 대한 책임과 자율성이 커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실행해볼 수 있는 환경이죠. 서비스도 아직 초창기라 이런 도전이 가능해요. 저희 팀은 새로운 시도를 환영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분위기라 더 재미있어요.
그리고 글로벌팀답게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것도 정말 좋아요. 자연스럽게 서로의 관점이나 생각을 이해하게 되는 대화들이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덕분에 시야도 많이 넓어지고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 커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좋은 건 저희 팀뿐 아니라 개발팀, 디자이너, 다른 PM 분들과도 계속 협업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주니어로서는 이런 환경에서 일하는 게 사실 쉽지 않은데 덕분에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Q. 일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마야크루의 문화는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인사가 정말 우렁차다는 거예요.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 다들 정말 힘차게 인사하는데 물론 처음에는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웃음) 근데 그런 인사가 주는 에너지가 있더라고요. 밝고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작은 부분이지만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파티나 생일 파티 같은 사내 행사도 인상 깊었어요. 다 같이 모여서 게임도 하고 가족처럼 편하게 어울리는 분위기였거든요. 회사지만 이렇게 함께 웃고 친해질 수 있는 문화가 있다는 게 참 좋았어요. 마야크루는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 글로벌팀의 즐거운 여정에 합류할 사람들에게
Q. 글로벌팀에서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1.
자기주도성
문제를 발견했을 때 가만히 기다리기보다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분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2.
문제 해결력과 꼼꼼함
작은 실수 하나가 전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상황을 잘 파악하고 놓치는 부분 없이 끝까지 챙기는 힘이 필요해요.
3.
커뮤니케이션 역량
광고주나 인플루언서와 소통하는 일이 정말 많아서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정말 중요해요.
서로 오해 없이 명확하게 이야기할 줄 알고 상대방 이야기도 잘 들어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4.
글로벌 감각 & 숫자와 데이터를 다루는 역량
영어로 소통하는 역량은 필수적이고 외국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분이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또 데이터 기반으로 사고하고 자료를 핸들링할 줄 아는 분이면 베스트겠죠!
하지만 역시 이 역량들 중 가장 중요한 건 자기주도성 이에요! 업무에 선을 긋고 주어진 역할만 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려는 태도를 보여주시는 분이 글로벌팀에 가장 잘 어울려요.
Q. 이 인터뷰를 보실 분들께 글로벌팀의 매력 포인트를 어필해주세요!
글로벌팀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매력은 진짜 '제로투원'을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새롭게 출시된 프로덕트의 초반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고 있어서 그게 조금씩 성장해가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이 바로바로 실무에 적용되고 그게 쌓여서 프로덕트가 성장하는 걸 보면 '내 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실감이 들어요. 단순히 주어진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하나의 사업을 함께 키워나가는 느낌이랄까요.
그 과정에서 책임감도 생기고 매일매일 쌓이는 경험들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져요. 마야크루에서도 특히 글로벌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런 과정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제이드의 성장을 함께 하는 단짝친구와 같다는 업무 노트
Q. 인터뷰를 하면서 제이드와 함께할 마야크루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궁금해졌어요!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무엇보다 코스덕 앱이 계속 성장해가는 걸 함께 보고 싶어요. K-뷰티 브랜드들이 코스덕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고, 미국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제품을 만나게 되는 그 순간을 함께하면서 그 과정을 서포트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자리에서 한 걸음씩 성장하면서 저의 체급을 키워가고, 더 큰 시야로 코스덕을 바라보고 싶다는 목표가 있어요.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면서 전체를 연결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싶습니다.
저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보실 분들께 꼭 이 말을 전하고 싶어요.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마야크루는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는 곳이에요. 저 역시 새로운 업무와 역할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도전했기에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즐거운 여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망설이지 마시고 먼저 문을 두드려보세요.
저희가 그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제이드와 함께 코스덕을 글로벌 1위 플랫폼으로 만들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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